말씀으로 사는 삶 - 5월 19일(수)
2021.05.19<생각하기>
1) 예수님은 이러한 복의 선언과 안수행위를 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일일이 간절하게, 그것도 기쁨으로 행하셨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위해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쁜 걸음입니다.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향해서는 그 걸음을 멈추셨습니다. 왜요? 아이들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복의 선언과 안수 행위는 분명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 시간을 하찮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서툴게 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처럼 넘겨버리지 않았습니다. 각 아이들을 일일이 축복하신 후에야 가던 길을 가셨습니다.
2) 여러분은 누구와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하십니까? 자신이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비율을 살펴보십시오. 그것이 현재 저와 여러분의 신앙 현 주소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4:13-14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의 본성은 부요한 자와 사귐을 원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교제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는 죄인과 교제하고 사귀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죄인인 우리는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님, 주님처럼 우리도 갚을 것이 없는 연약한 자를 돌보고, 사귀고,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깊은샘교회가 은혜 베풂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린 아이들, 어르신들, 병든 자를 돌아보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들에게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이란, 약한 자를 위해 시간을 기쁨으로 내는 것입니다.
영적 성숙과 신앙이란, 나를 위해 가던 길을 어린 영혼을 위해 멈추는 것입니다.
1)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출타한 자녀에게는 전화로)
2) 구역내 연약한 자를 축복하는 시간(심방)을 가집시다. (장기 결석자 포함. 만나서, 또는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