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2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2일(목)

 

<생각하기>

시간상 제한을 두신 것은 세 가지 이유입니다.

첫째는 나눔 공동체의 예배로의 회복입니다. 즉 공동체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식사 양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안에 수송아지나 염소나 양의 고기를 다 먹으려면 성전이나 성막 주변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감사와 서원 그리고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게 된 이유, 즉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내용을 다른 사람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공유로 인하여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함께 영광돌림으로써 예배가 이루어지고, 영적 도전과 성숙의 기회가 됩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도 이 화목 제물 먹는 일에 예배 공동체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나를 위한 명령입니다. 죄된 인간은 언제나 쌓아놓고 썩는 한이 있어도 혼자 먹으려 들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법칙을 만드신 것은 내가 나누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닮은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이웃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그 화목제가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관계는 있는데, 평소 말도 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그들의 도움이 있고서야 화목제가 하나님 앞에 열납되는 것이지요. 즉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웃과의 화목(즉 용서와 사랑, 배려)으로 귀결 될 대 종결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께서 화목하게 하신 그 길을 모델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길을 우리도 걷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감사와 찬양과 자원함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이웃사랑을 진심으로 적용하는 성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귀결됩니다.

내가 평소 불편해 했던 지체와 이웃을 찾아갑시다. 그리고 영적 교제를 나눕시다. 화목을 위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찾아갑시다. 그러면 성령님이 할 말을 입에 두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