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27일(목)

<생각하기>

1)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하나님이시었지만,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하늘 영광을 뒤로하고, 신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값, 죄값인 심판을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으로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지불완료)이 사실이다’라는 공증으로, 예수님은 죽은 지 삼일에 부활하셨습니다.

2) 우리 죄값을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 한 일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대신 지불 완료하셨습니다. 이를 ‘대속적 죽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참 신이 베푼 은혜이자 사랑입니다.

3)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면서, 인간의 어떠한 행동을 조건으로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경제적 희생을 요구하시거나 육체적 땀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지난 주일 하나님의 존재를 믿기로 결단한 분들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십자가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구원의 기쁨과 평안을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하시고

전능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영원토록 책임져 주심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마음과 의지를 하늘로부터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가족됨을 풍성하게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10)

다음의 성경구절을 암송합시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