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25일(화)

<생각하기>

1) “잎사귀와 나뭇잎을 존재하게 한 나무가 있었다면, 나의 존재 또한, 나를 존재하게 한 생명의 근원이 있을 것이다!”라는 사실입니다. ‘많은 이들이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라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경험상 알다시피, 저와 여러분은 먼저 생명을 가진 부모에 의해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두 분 중 어느 한 부모가 죽은 존재였다면, 결코 우리는 여기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확신합니다. 생명을 가진 이가 먼저 있었고, 그 생명을 가진 이가 다른 이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법이라고.

2)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에, ‘신의 자녀’라 불리웁니다. 사람이 ‘자신은 우연히 생긴 존재’라고 여기는 자의 삶의 방식과 자신은 신의 자녀라고 여기는 자의 삶의 방식이 같을 리 없습니다. 전자는 우연히 왔기에 우연히 사라질 수 있기에 삶의 목적과 방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후자는 신의 자녀이기에 신의 성품에 참여하고자 하는 삶의 목적과 방향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가치있고 아름다운 삶인지는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1:1,27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기도하기>

주님, 나의 생명이 기원과 방향이 없는, 목적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아,

하나님을 닮아가는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의 호흡이 끝났을 때, 하나님 뿐만 아니라, 이 땅에 남은 이들에게도 바른 삶에 대한 이정표를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온 세상의 주권자와 통치자가 “살아계신 하나님”임을 믿는 믿음(창조신앙)은, 나의 삶을 바르게 합니다.

1)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 어떤 환경에서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3)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 어떤 성공일지라도 겸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