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21일(금)

<생각하기>

1) 여기 강단에 아름다운 꽃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꽃은 살아있습니까? 아니면 죽은 것입니까? 살아 있는 듯 보여도 죽은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죽어가고 있습니다. 물을 먹고 있지만, 그 물을 통한 생명 연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키가 큰 꽃이 먼저 시들어 죽게 됩니다. 왜요? 원래 있던 곳에서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이 꽃을 살리는 한 가지 길이 있습니다. 이 꽃이 가지치기 된 원래 나무에 접붙힘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애씀이 아니라, 뿌리에서 공급하여 주는 그 생기로 살아나게 됩니다. 이 꽃의 생존 여부는 자기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그 나무뿌리에 달린 것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1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기도하기>

주님,

지난 주일 주의 영이 하늘 가르고 깊은샘 교회에 임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은 이에게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소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옵소서.

은혜의 해가 지금 이곳에 선포되고 응하여진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지난 주일 사랑에 초대에 참석한 21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복음)가 깨달아 지도록

2) 복음이 반응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이 있도록

3) 복음이 자라고 열매 맺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