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1일(화)
2023.04.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1일(화)
<생각하기>
“이 사람들보다 더”, 이를 언뜻 잘못 해석하면, 마치 베드로로 하여금 예수님이 다른 제자들과 경쟁을 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 주님은 주님을 위한 사역의 양에 따라 각 개인을 향한 사랑의 정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일 사역의 양에 따라 개인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달라지셨다면, 십자가상에서 오른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강도는 그가 죽기 직전까지 주님을 사랑해서 주님을 위해 한 일이라곤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2)) 따라서 사역의 양에 따라 “세상(즉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신 그 양은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고무줄 사랑이 아닙니다. 산같은 사랑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그 크기는 불변합니다. 수치로도 측량할 수도 없지요. 주님의 사랑은 그 자체로 완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고 일컬어집니다.
<묵상하기>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바른 앎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백성들이 바른 교회, 바른 목사를 통해 바른 앎을 듣게 하시고,
바른 앎을 깨닫게 하시며, 바른 믿음을 주시옵소서.
바른 믿음 위에 바른 삶이 나오게 하옵소서.
오 주님, 세상에는 어그러진 것이 많습니다.
그 어그러진 것을 바른 지식과 앎과 믿음으로 펼 수 있는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는 믿음에 대한 실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이 필요합니다.
1) 나는 어떤 경로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바른 앎이 필요한데, 그 바른 지식은 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3)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내가 원하는 하나님은 다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