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4일(금)
2023.03.2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4일(금)
<생각하기>
1) 주님께서 “바요나 시몬아”라고 부르시면서, 우리를 처음 출발선으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그러려면 첫사랑을 회복하라!”
2) 여러분은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어떠하셨습니까? ➊ “뜨거운 눈물과 감격과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왜 달라졌습니까? ➋ “십자가와 주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눈물이 있습니까?”“예배와 말씀에 감격이 있습니까?” 너무 자주 들었던 말이라, 목사의 훈시로 들릴 뿐,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이나 약속, 언약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그 연유는 무엇입니까? ➌ 주님이 주신 사명과 교회를 위한 수고와 애씀은 있습니까? 이제는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한 헌신이 번거로워지고 있습니까?
3)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첫사랑의 상실입니다. 그래서 말씀보다 내 생각이 옳아 보입니다. 주님보다 나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세상이 더 좋아 보입니다. 첫사랑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신앙의 출발선을 가셔서 그때를 정직하게 대면하시기 바랍니다.
<묵상하기> 요한계시록 2:4-5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어떤 존재였던지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티끌과 먼지에 불과했던 우리,
죄로 죽었던 우리,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가 임하였을 때, 주의 백성으로 거듭난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렇기에 우리의 시작 뿐만 아니라 마침 또한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범사에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또한 매사에 자기충만이 아닌 성령충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제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깊은샘 교회가 주님과의 첫 사랑, 주님과의 만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