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2월 23일(금)

<생각하기>

1) 사도 요한이 전한다는 단어에 착안하여 볼 때, 저와 여러분은 복음과 말씀 유통업자임을 잊지 마십시오. 복음과 말씀 유통업자는 다른 이에게, 공동체에 복음과 말씀을 유통하다가 그 복음과 은혜에 물들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지체들에게 유통하다가 자신이 그 은혜에 물들어 가는 삶입니다.”

2) 주님의 약속도 있습니다. (갈 6:7-10)

<묵상하기> (갈 6:7-10)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기도하기>

각자가 성도의 교제를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함께 꿈꾸어 봅시다. 주의 말씀으로 교제하는 교회! 주의 말씀으로 회복되고 강하여지는 교회를.

<순종하기>

※ 교제와 사귐이 쉽다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눈물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거둡니다. 한국 교회가 이 사귐을 포기한 지 오랩니다. 그래서 예배만 잘 드려라로 타협했습니다. 한국 교회가 쉬운 것을 택했기에. 더 이상 눈물로 씨를 뿌리는 것을 멈추었기에,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울더라도 사귐이라는 씨를 뿌려야 할 때입니다. 더욱 교회 지체들에게 뿌려야 합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아니하면 그 씨는 지금 자랄 것이고 내일도 자랄 것이며, 결국 주님의 때에 그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깊은샘 교회가 그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