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6일(금)

<생각하기>

1) 어떤 이는 “설교가 은혜가 안되어서 말씀의 자리에 안 간다”고 합니다. ‘은혜가 안 된다’는 그 은혜?! 누가 판단한 것입니까? 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목사는 도구이고 통로일 뿐입니다. 목사는 은혜의 방편이 아닙니다. 은혜의 방편은 바른 말씀입니다.

2) 만일 그의 심령이 가난하면 주님께서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심령에 무엇을 주시는 것입니까?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받는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3) “이유 없는 말씀의 자리 불참”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은혜받기 원하는 교인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시기에 앞서서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 기회가 ‘말씀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있고 없고가 은혜가 갈리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말씀을 받아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기도하기>

이 땅의 어려움을 물가가 오른 양식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이 땅의 어려움은 자연재해로 오는 아픔이 아닙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바른 말씀이 결핍된 이유이며,

생명의 말씀을 자기 욕망을 위해 갈취하는 거짓 신앙인들이 때문입니다.

오 주님,

이 땅에 말씀의 부흥을 위해, 우리가 진리의 영으로 정직하게 새롭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푸르고 푸른 말씀의 계절이 오고,

말씀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그날을 사모하고 고대합니다.

속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말씀의 기회와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입니다. 왜요? 말씀이 없이는 믿음이 생기지도 자라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깊은샘교회에 주시는 말씀의 기회가 곧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