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일(목)
2022.09.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일(목)
<생각하기>
1) 바울은 복음의 사명을 맡은 자로서 살아가야 함을 알면서도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삶으로 이 땅을 사는 것과, 죽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것을 갈등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 땅에 사는 것을 욕망 할 텐데 바울은 죽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을 욕망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삶으로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야 함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믿음의 진보와 믿음의 기쁨과 자랑을 위하여 내가 너희와 함께 거할 것(25절)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 삶을 통해서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 간다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혼자 복음에 참여하고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갈등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주님께서 맺어주신 우리 깊은샘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함께 거할 때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 일어납니다. 사랑과 헌신과 섬김으로 서로에게 믿음이 진보되어지고 기쁨이 발생됩니다.
<묵상하기> 디모데후서2:10-12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다르지만 그래서 불편 할 수도 있지만,
주님께서 맺어주신 신앙 공동체와 늘 함께 동역하며 복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신앙생활하고 함께 복음의 진보를 이루게 하옵소서
함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함께 울고 웃을 때 믿음의 진보와 예수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순종하기>
먼저 인사하며 먼저 존경합시다.
주님께서 세우신 몸 된 교회, 예수가족임을 기억합시다.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교제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