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31일(수) 

<생각하기> 

1)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감옥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복음이 전하였고 또한 바울이 감옥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로마 교회형제들도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감옥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옥에서 조차 복음의 삶을 살아낸다면 정말 이 복음을 위해 죽기로 작정을 한 것일 겁니다.

2) 바울은 자신의 생명보다 복음의 진보가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감옥이라는 전혀 새로운 환경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로마 군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합니다. 그런 당당한 바울의 모습에 로마교회 형제들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합니다. “감옥에 있는 바울도 저렇게 복음의 삶을 사는데 우리도 그렇게 살자” “나는 더 바울보다 복음의 삶을 사는 자야”라며 누구는 투기와 분쟁으로 누구는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묵상하기> 로마서14:7-8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기도하기>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신 주님, 우리도 주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게 하옵소서

늘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결국은 주님과 같은 사랑으로 걷게 하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십자가 사랑으로 살아갈 때 산위의 동네가 숨길 수 없는 빛이 온 땅에 비추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은혜를 더하여 주시면 우리가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아픔에도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순종하기>

1) 나의 삶에 복음의 진보를 멈추게 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2) 복음의 진보를 멈추게 하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께 믿음을 드려봅시다

감옥과 같은 고통의 상황일지라도 복음의 진보를 가로 막지 못합니다. 오히려

감옥같은 상황속에서도 복음의 삶을 살아갈 때 더욱 강력한 복음의 진보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