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9일(금)

<생각하기>

1)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베드로가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1등 하는 사람은 한 명이면 됩니다. 그런데 1등과 함께 갈 수 있는 안드레가 많은 곳이 좋은 교회입니다. 자기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지 않아도,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참된 복인 예수님이 알아주면 족하고 자유하는 안드레가 있으면 됩니다. 주님과 위의 것을 바라고 그저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안드레가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2) 그래서 믿음은 자기 이름을 지워나가는 것이요. 그 지워진 이름에 예수님으로 채워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는 안드레가 보여준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왜 예수님의 첫 제자인 안드레가 성경에 그토록 적은가? 자신의 이름을 지우며, 예수안에서 자유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기도하기>

각자의 언어로, 각자의 감동대로 기도문을 작성해 봅시다.

<순종하기>

※ 안드레 없이는 베드로도 없습니다. 그리고 안드레는 자기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이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찬송가 323장을 찬양합시다. “부름받아 나선 이몸”

우리의 진실한 고백이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d4O06fBwc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