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8일(목)
2022.08.1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8일(목)
<생각하기>
1) 안드레와 나머지 제자들과 차이 나는 열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계산은 되지 않지만, 나도 피곤하지만, 주님의 말씀이니, 남자와 여자와 아이를 포함한 약 2만 명을 일일이 찾아다닌 사람이 안드레였다는 것이지요. 아이의 속성은 안 줍니다. 그것도 아이 눈에는 처음 보는 아저씨 아닙니까? 즉 안드레는 그 아이를 설득하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2) 안드레의 수고가 없었다면 4복음서에 기록된 유일한 사건 오병이어도 없었습니다. 즉 안드레가 없었다면 오병이어도 없었습니다. 안드레가 아이와 예수님을 잇는 사다리가 되자 2만 명의 공동체는 표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풍성히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안드레는 무명했습니다.
3) 안드레는 전도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 안에서 누리는 참 자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안드레는 세월이 흘렀어도 시몬 베드로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안드레의 모든 정체성이 베드로에 의해 규정된다는 것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유감일 수 있지요. 그러나 복음서에 나타난 그의 모든 행적을 볼 때, 결코 그렇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안드레는 그는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웠고, 예수 안에서 참 자유했습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한 자만이 사람들에게도 참 자유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안드레 같은 주님 안에서 자족하고 기뻐하는 이들,
주님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은 지워져도 주님의 이름을 드러나는 것을 기뻐하는 이들이 많은 교회이게 하옵소서.
날마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공간이든 예수다움의 향기가 전해지는 교회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의 영이 있는 성도는 참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의 영이 있는 성도는 주님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1) 오늘도 누군가의 영적 풍요를 위한 사다리가 됩시다.
2) 오늘도 누군가가 주님께로 인도되는 사다리가 기꺼이 되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