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4일(수)
2023.01.0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4일(수)
<생각하기>
1)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구약에도 있는 말씀이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라고 서술하시면서, 새 언약으로 승격시키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는 “너희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즉 자신의 생명을 주면서까지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나의 생명을 줄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실재로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자들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2) 사랑을 이렇게 정의하겠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까지는 순종이 아닌 것처럼, “사랑은 줄 때까지는 사랑이 아니다!” 복과 연결시켜 정의하면, “주님 닮은 사랑을 행할 때까지는 복이 아니다!”
3) 어느 한 시인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울릴 때까지는 종이 아니고/ 부를 때까지는 노래가 아니듯/ 사랑도 속에만 두는 게 아니니/ 줄 때까지는 사랑이 아니네.
<묵상하기> 요한복음 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기도하기>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아버지 하나님과 교제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 안에서 말씀으로 교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낮아지심을 따라 우리도 낮아지게 하시고.
주님이 섬김의 본을 보인 것처럼 우리도 섬김의 도를 좇게 하옵소서.
생명을 주기까지 죄인을 사랑한 것같이, 우리에게도 생명을 다하는 사랑이 있게 하옵소서.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피리는 피리 소리가 나야 피리이듯이,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냄으로써,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함을 받을 것입니다.
1) 나에게는 불신자와 구별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2) 만일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3)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사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