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8일(수)
2022.12.2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8일(수)
<생각하기>
1) 동시에 중요한 것은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성을 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즉 온전한 인간이자 온전한 하나님이셨습니다, 왜요? 그래야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원의 길을 전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 자신이 직접 오셔서 “이것이 하나님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계시-다”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하나님 전능자이어야 죄인을 구원하실 있기 때문입니다.
2) 나아가 온전한 하나님이자 온전한 인간이라는 자격 조건을 가진 자만이, 인간의 죄를 구원해 낼 수 있는데, 이것이 성부 하나님이 요구하는 자격이었습니다. 이에 성자 예수님은 아버지가 요구하는 조건과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낮아지셨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예수님은 그 순종으로 말미암아 높아졌습니다.
<묵상하기> 빌립보서 2:6-8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
<기도하기>
주님과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낮아짐이 주님 앞에서 높아서는 영광의 길임을 믿습니다.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좁은 길이라도 걷게 하옵소서.
사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조소하고 실패자라 말하여도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길을 걷는 것이 참 기쁨이게 하옵소서.
쉽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짐을 져 주시기에 주님과 함께 걷겠습니다.
넉넉히 이길 힘을 주께서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예수님이 하나님이어야 하는 것은 사명(대속사역)의 완성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낮아졌지만 그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겸손임을 말합니다. 낮아진 가운데 이루어지는 사명의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말합니다. 내가 낮아짐으로 묵묵히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 길 감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