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7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7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27()

 

<생각하기>

 

1) 예수 복음의 시작은 거룩한 하나님이 이 땅으로 오심, 즉 낮아지심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 낮아지심은 자신이 원하지 않음에도, 타의에 의해, 강압적으로, 몰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어서가 아닙니다. 스스로 낮아지심입니다. 자원하여 낮아지신 것입니다. 이를 신의 자기비하라고 하지요! 스스로 자원하여 사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감당치 못하는 죄의 값을 치러주시기 위해, 그리하여 구원(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2) 근본 본체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인간이 입은 육체의 옷을 입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스스로 행할 수 있는 신적인 권리와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웃)을 향한 사랑의 모습은 내가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한다!” 힘이 있고 그것을 행사하고, 권리가 있어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겸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웃을 위해 그 힘을 죽이고 권리를 내려놓고, 할 수 있는 말 안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빌립보서 2:6-8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

 

 

<기도하기>

주님, 이 하루를 겸손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겸손으로 시작하고자 주님의 말씀에 엎드리고 기도로 나아갑니다.

주님, 나의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 힘을 행사하여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교만을 겸손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의 겸손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이 낮아지신 것처럼 나도 낮아지게 하옵소서.

나의 낮아짐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면 기꺼이 자원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돋립니다.

 

 

<순종하기>

1) 사람과 이웃을 향한 섬김은 자원함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나의 순종과 사역에 자원하는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자원함에 주님의 은혜가 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