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일(목)
2022.12.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일(목)
<생각하기>
1) 거짓 복음을 전하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세운 교회를 무너뜨리면서 “그들이 이겼다”라고 기고만장했을 것입니다. 마치 사단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 쾌재를 불렀던 것처럼 말이지요.
2) 실상은 박해자 유대인들이 복음과 바울을 이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주님은 거짓 복음을 전하는 유대인들을 심판하시고 바울을 인정하셨습니다. 어떻게요? 오고 가는 모든 세대들이 다른 복음(거짓 복음)이 뭔지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바울 서신이 기록되게 함으로 심판하셨습니다.
3) 하나님은 바울을 고난당하게 함으로써 바울을 더 강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어려움을 맞이하게 함으로써, 바울이 전한 복음이 영원히 살아남게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괴롭히고 잡아 죽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바울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오히려 그들의 거짓 신학이 폭로되었고, 참된 예수 복음은 더욱 선명하게 기록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과 바울을 통해 나타난 복음의 역습, 복음의 승리는 “신의 한수”라 부릅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4:11-12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기도하기>
주님, 세상에서 미혹하는 외모-부요함-건강이라는 거짓 복음으로 사로잡힌 자가 있습니까?
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진리가 주는 풍요함과 강건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예수 안에서 말씀 안에서 이겨내는 데 힘겨워하는 분이 있습니까?
주님, 이길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진짜이기에 고통당한 것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과 함께, 진리와 함께 고난받게 하옵소서.
비록 좁은 길이고 많은 이들이 찾지 않는 길이지만,
십자가의 길이 세상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묵묵히 걸어가게 하옵시고, 주께서 준비하실 면류관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