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30일(수)

<생각하기>

1) 신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적극적인 소망과 진리가 있습니다. 세 번째 메시지입니다. “참 복음이 가짜 복음에 의해 박해받으나, 그 끝은 참 복음이 가짜 복음을 심판한다”라는 진리입니다. 이것을 “복음의 역습”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 “복음의 승리”이지요

2) 주님은 거짓 복음을 어떻게 심판했습니까? 주님을 믿는 자들을 죄에서, 죽음에서, 사단에게서 해방하는 구속 사역을 완성함으로 심판하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신자들을 더 옥죄이고 군림할 줄 알았는데, 신자들은 오히려 예수와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3)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하나님이 성전 휘장을 위로부터 찢으심으로, 거짓 종교 지도자들과 그들의 전유물인 거짓 복음을 심판하셨습니다. 이로써 건물로 나타나는 성전 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더 이상 건물 성전 시대는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영이 마음에 임하는 교회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거짓 복음을 심판하고 참 신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묵상하기> 마가복음 15:37-38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죄에서, 죽음에서, 사단의 종에서 해방시켜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자유함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기회에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교제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진리로 자유함을 누리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교인들이게 하옵소서.

복음과 진리로 부흥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부터 성전은 눈에 보이는 건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이에게 임하는 성령을 통해 그 마음에 성전이 지어지는 것입니다. 그를 곧 교회라고 부릅니다

다음의 성경 구절을 묵상합시다. 여러 번 읽어보십시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