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9일(화)
2022.11.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9일(화)
<생각하기>
1)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는 들었으나, 거부했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완고하게 하여 예수님을 모욕했지요. 결국 믿음에 대한 마음조차 없었던 그들의 결정과 행동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죽이기로 모의하였고 죽이는 것으로 행동하였습니다. 그들이 가진 거짓 복음이 참된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2) 위선이 이토록 무섭습니다. 위선은 부끄러운 것인데, 부끄러운 일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위선의 특징입니다. 오히려 거짓으로 자신의 위선을 더욱 합리화하지요. 뒤에 거짓의 아비인 사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위선은 예수님 앞에 설 때, 그리고 말씀 앞에 서서 자신의 실상을 인정할 때, 우리를 억누르던 위선은 극복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과 말씀 앞에 당사자(실존자)로 서십시오. 다른 사람을 세우지 마시고, 자기 자신이 그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안으로, 말씀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즉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신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스스로 믿고,
내 행동도 누군가가 알지 못할 것이라 믿고
죄 가운데 거하는 우리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주님은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임재를 자각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과 주님 앞에서 가면을 벗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말씀을 행하고 순종하는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시고
주님의 공의를 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위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고, 이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1) 죄임에도 내가 부끄러워하지 않거나, 그 강도가 약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합리화 하십니까? 말씀 앞에 서십시오. 말씀이 지적할 때 외면하지 마시고 주께 엎드리십시오. 그러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