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9일(월)
2024.07.2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9일(월)
<생각하기>
1)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시고 선택하셨다는 것뿐만 아니라 ‘정’하셨습니다. “미리 정하셨으니”(프로오리조, προορίζω)는 ‘예정’입니다. 이미 성도로 예정되었기에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이며, 이미 성도로 예정되었기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한 것입니다. 모든 결과는 성도로 예정된 원인에도 나온 것이지요. 구원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예정하실 때, 나라는 존재는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한 일’-공로-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내가 믿기로 했다는 ‘믿음의 결정’도 없었고, 회개와 그에 따른 어떠한 ‘순종’도 없었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었으니 당연히 믿음이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었지요!
3) 그런데 하나님은 나를 영원부터 성도로 예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믿은 것입니다. 구원을 얻는 유일한 수단인 믿음은 하나님이 예정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근거한 하나님의 선행적 은혜입니다. 즉 하나님의 선택과 그 은혜는 나의 믿음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8:9:10-16
10 ..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하는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하는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하는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하는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순종하기>
※ 구원의 예정과 구원을 실현하는 수단인 믿음은 구분이 됩니다.
묵상하기 본문 로마서 8:9-16을 묵상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