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5일(목)
2024.07.2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5일(목)
<생각하기>
1) 첫째 “안다”라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셨다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미리 사랑하셨다는 것과 동의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하신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묵상하기 말씀 참조) 이스라엘의 택하심 이전에 그들을 향한 사랑이 먼저 작동했습니다.
2) 둘째 “그리스도인들을 미리 아심”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의미합니다. 미리 아심은 선택에 앞서 하나님의 주권이 작동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강조점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3) 나아가 여기의 앎은 하나님은 우리를 ‘적극적으로 아셨다’라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다거나, 최소한으로 알게되는 소극적 앎이 아닙니다. 이 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은 그리스도인만 해당합니다. 불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묵상하기> 신명기 7:7-8 / 에베소서 1:11
(신 7:7-8)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엡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기도하기>
주님, 우리 존재의 시작이 누구로부터 언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지금은 어떠한지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을 알고 깨닫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 나의 구원과 영생이 왜 안전한지에 대한 진리를 분명히 알게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의해서 성취되고 완성된다는 것을 알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하옵소서.
고난의 시간, 선택의 시간에 믿음으로 말씀과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시고,
순전함으로 인내하고, 견디고, 자기 십자가를 묵묵히 지게 하옵소서.
반드시 장래의 영광이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모든 구원의 은덕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이고 주권이라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모든 목적은 어떤 일이 일어나고 뒷궁리, 뒤처리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 가운데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