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16일(화)
2024.07.1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16일(화)
<생각하기>
1) 사람이 안전감을 상실하여 불안해하는 때는 언제입니까? 자기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고, 내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때입니다. 즉 ‘자기 통제’를 벗어났다는 불안감 때문이지요! 이 불안감의 이면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는, 즉 자신의 ‘무지와 불완전함’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알지 못하니 안 보이고, 자기 손으로 통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2) 통제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바울의 첫 고백은, “우리가 알거니와”입니다. 즉 “영의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알지 않는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보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 이 앎이 있기에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믿음으로 보게되고, 마음을 다스리고 소망하며 인내하고 견딥니다. 즉 이 앎으로 인해 나에게 일어나느 모든 것을 전능자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불안이 아닌, 안전감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기도하기>
삼위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믿는 우리 깊은샘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절대적 확신 가운데 알고 고백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 이 말씀이 고난 중에 있는 삶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우리가 알거니와”는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절대적 확신을 말합니다. 따라서 로마서 8:28은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위한 영혼의 등대와 돛과 같습니다. 오늘 종일 묵상하며 암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