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5일(금)

<생각하기>

1)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말씀을 모르고, 말씀을 좇지 않고, 말씀을 도구 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말씀이 아닌 마술을 좇게 됩니다. 마술은 무엇입니까? 신비적인 힘과 능력입니다. 사실, 신비적으로 보이는 현상이지요. 과정은 상관없고 크게 이는 결과입니다.

2)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좇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이 나의 모든 것- 지정의-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내 지식의 기준이 되며 말씀이 내 감정을 다스리는 나침반이 되며, 말씀이 내 의지를 이끄는 키가 되는 것입니다.

3) 그런 자는 말씀 안에 있습니다. 자신이 말씀 안에 있으니 말씀만 보입니다. 그런 자는 말씀 아래에 있습니다. 위에 있는 말씀을 좇아, 말씀에 복종하는 자입니다. 말씀 안에 있는 원리와 동일하게 말씀이 위에 있으니, 말씀만 보입니다. 그런 자는 말씀 앞에서 말씀과 대면합니다. 소위 코람데오이지요.

<묵상하기>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기도하기>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되도록 각자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순종하기>

※ 말씀이 없는 교인들은, 결국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자신을 위한 도구로 착각하여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만을 구할 뿐입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살며, 세상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1) 로마서 7-8장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