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26일(수)
2024.06.2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26일(수)
<생각하기>
1) 그 땅의 모든 물의 근원과 모든 내가 말랐다는 뜻입니다. 이 지경까지 되었다면, 상황이 자신의 믿음과 반대로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면, 아합은 여호와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고 돌이킬 법도 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이 진짜구나’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아합은 극심한 시련 앞에서도 하나님과 그 말씀을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이것이 아합이 실패한 결정적 패착입니다.
2) 그런데, 걸려 넘어져도 깨닫지 못한다? 걸려 넘어졌는데, 왜 넘어졌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 걸려 넘어진 길이 위험한 길이고 안전하지 않음에도, 그 위험을 깨닫지 못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는 거짓된 믿음이 주는 관성입니다. 차로 비유하면 거짓된 믿음은 브레이크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멈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시 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잠 4:19)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 5: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의 말씀 앞에 완악하게 행하지 않게 하소서.
주의 말씀 앞에 목을 곧게 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 하나님, 주의 백성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사,
마음을 주 앞에서 정결하게 하게 하옵소서.
주님,
깨닫게 하소서.
돌이키게 하소서.
그리하여 생명을 얻고 누리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의 심판과 경고를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1)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 나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깨닫도록 주께 도움을 구합시다.
2) 성령님은 또한 상황 가운데서도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삶의 현장에서 감각해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