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24일(월)
2024.06.2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24일(월)
<생각하기>
1)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있다는 이유로 인해 소동의 한 가운데 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소동의 한가운데 서리라”는 고의가 없음에도, 신앙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았을 뿐인데, 세상과 주변 사람은 나를 소란의 원흉으로 보고, 왜곡된 시선으로 봅니다. “당신이 시작하지 않았으면, 당신만 없으면 이 소동은 없었을 텐데”라며 나의 존재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적 왕따인 것이지요.)
2) 진짜 신앙인들은 신앙 때문에, 내가 믿고 좇고 있는 말씀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많이 견디어야 하고, 가슴 찢어지는 눈물을 흘려야 하며, 그 상황을 견디어야 합니다. 특히 내 가족이 그런 고통을 당하는 것을 바라봐야 할 때는 신앙이라는 것이 황망하게만 감각되고, 나를 짓눌러 숨쉬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영적 공황장애라고 하지요)
3) 만일 소동의 중심에 서는 고통과 어려움, 왜곡의 시선 때문에 꺽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그들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왜곡됩니다. 부르심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좇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오해되어 더 심각한 2차 변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꺽일 수가 없는 것이지요.
<묵상하기> 마태복음 5:10-12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으로 인해 배부르게 하소서.
주님, 의를 위하여 박해 받은 자가 되게 하소서.
말만 의를 말하지 않고, 예수의 흔적이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천국백성이라 일컬음을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나에게 주어진 시공간에서 진리와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믿음이며, 그 시공간에서 많이 견디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비록 소동의 중심일지라도 진리와 예수님을 붙드십시오.
1)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것을 믿고 주께 도움을 구합시다.
2) 모든 것을 감당할 지혜와 능력을 달라고 주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