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14일(금)
2024.06.1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14일(금)
<생각하기>
1) 오늘날 교회에 부흥이 희미해지는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한낱 반짝이고 사라지는 자기 욕망에는 생명을 걸어도,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 거는 이가 사라진 까닭이 아닐까요? 결국 흙으로 돌아갈 것을 알면서도 자기에 대한 사랑은 무한합니다. 그러나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한 사랑은 자신이 정한 적당한 선에서 멈추기 때문은 아닐까요?
2) 오늘날 현대판 사울왕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이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적당하게 살지요. 그런데 그가 그의 호흡이 끝날 때도, “내 인생은 적당했다!”라고 할까요?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적당했습니다”라며 평안 가운데 눈을 감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왜요? 말씀 순종에 대해 온전히 심은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말씀에 적당한 사람이 아니요, 말씀에 적합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 사람을 통하여 교회의 구원역사를 써 가십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기도하기>
이러므로 예수를 높이고 존귀케 하셨듯이,
이러므로 말씀으로 행하고 말씀으로 모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높이고 존귀케 하시고 상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이 주의 말씀대로 되고
주의 말씀이 능력이오니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말씀에 모험하는 자에게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주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주의 뜻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이제 적당한 신앙을 멈춥시다. 말씀에 대한 순전한 순종으로 행하시기를 시작합시다. 말씀에 대한 온전한 모험을 시작해 봅시다. 믿음은 행함입니다. 믿음은 모험입니다. 믿음의 끝은 평안입니다. 행함으로 순종하고 모험하다 우리 모두 함께 영원한 천국에서 모이고 만나고 얼굴을 확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