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12일(수)
2024.06.1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12일(수)
<생각하기>
1) 명백한 말씀이 앞에 있음에도 자신의 유익을 계산하게 되면 말씀도 적당히 행하기 시작합니다. 적당하게 하면 ‘적당한 인생’으로 끝납니다.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할 수도, 소금과 빛이 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인생을 삽니다.
2)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온전히 순종하지 아니하였을 때, 즉 자기 머리를 굴려서 자기에게 좋은 것(자기 유익)을 취하려고 하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도 나도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계산을 하다 보니) 거짓말을 하게 되지요. 탐심은 반드시 거짓말을 낳고 도둑질로 이어집니다. 적당히 양다리를 걸치려고 하지요. 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은 사울왕을 버렸습니다.
3) 바울은 적당히 순종하거나 적당히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전한 복음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아 우리를 새롭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편지를 적당히 기록했더라면, 성경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슴을 순전히 전하는 순전한 순종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목표로 삼고 계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영혼에 대해 혼신의 힘과 마음을 담았을 뿐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서신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삼아주셨습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기도하기>
주님, 주의 말씀을 적당히 듣지 않게 하소서.
청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에 순종함에 있어서 적당히 행하지 않게 하소서.
순전함을 주옵소서.
주님, 회개하고 돌이킴에 있어 적당히 돌이키지 않게 하소서.
온전히 돌이키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마음과 생각과 행함 모두를 주의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의 이끄심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적당한 신앙인이 아니라, 적합한 신앙인이어야 합니다.
1) 신앙과 말씀의 영역에서 적당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적당함에서 돌이킵시다.
2) 하나님께 돌이킴에 있어서 적당함은 없습니다. 완전한 돌이킴으로 결단합시다. 이때 주님의 회복케 하심이 시작됩니다. 물론 돌이킴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님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