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30일(목)
2024.05.3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30일(목)
<생각하기>
1) 우리는 은혜 받았다고 하면, 급하게 성급하게 결정하고 합니다. 그때 주의하십시오. 그때 기도하십시오. ⅰ성령의 감동이 있으면, 그 감동을 상고하는 시간과 ‘기다림’을 가지십시오. 상고하면 그 감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ⅱ그리고 그 감동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 기도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 감동을 확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이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받은 후 그의 결정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것이 아닙니다. 아라비야 광야로 갔습니다. 그 세월이 3년이었습니다. 그 기간에 그는 주님과의 만남, 그리고 받은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기도와 훈련을 통해 성령으로 자신의 사명을 확증했습니다.
3) 그래야만 상황과 환경이 변해도, 감동에서 나오는 헌신에 대해 누군가가 조롱해도, 그 감동에 따른 결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도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확실한 감동이며, 기도하는 시간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사라지는 감동이라면, 그건 선동된 감정일 뿐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11:23-27
23 ....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기도하기>
주님, 어느 상황에서든, 어떤 지경이든지 주의 말씀으로 인도받고 주의 말씀으로 확정하게 하옵소서.
주님,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원합니다.
주님, 말씀과 기도없이 결정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옵소서.
주여, 주의 자녀를 굽어 살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옵소서.
주여, 주의 말씀이 등불이요, 주님이 목자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바울은 외면과 조롱과 멸시와 박해에도 복음 전달자의 사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요? 주께서 주신 말씀과 은혜를 기도 가운데 성령으로 확증하는 시간을 보내었기 때문입니다.
1) 내가 멈춘 사명이 있습니까? 처음 사명을 받을 때의 감동을 되새겨 봅시다. 성령의 감동이었습니까? 사람의 감정이었습니까? 정직하게 평가하고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