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29일(수)

<생각하기>

1) 중요한 것은, 엘리야 스스로 그 훈련의 기간을 끝내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엘리야는“이만하면 됐다! 고국 북이스라엘로 돌아 가리라”라고 스스로 말하지도 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잠잠히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렸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사르밧으로 가라고 하셨으면, 사르밧을 떠날 때에도 반드시 여호와의 말씀이 임할 것이라는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엘리야가 있는 시공간의 시작과 끝이 말씀으로 일관되었던 것이지요. 주께서 가라하시면 그곳에서의 기쁨을 내려놓고 떠납니다. 멈추라 하시면 그곳에 고난이 있어도 멈추었던 것이지요.

2) 대부분, 우리가 영적 성장과 성숙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➊ 자신이 머물 시간과 공간을 자기 스스로 정하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아직 주께서 정한 시간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때가 아닙니다. 그런데 자신이 앞서 그 시간을 마무리하고 있어야 할 곳에서 떠납니다. 무엇입니까? 결국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한 것이지요. ➋ 반대로 주께서 정한 시간이 끝났음에도, 익숙한 환경을 떠나지 못하여 주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복음을 위한 고난보다 자신의 안위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지요.

<묵상하기> 열왕기상 18: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하나님의 음성을”(시편 40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반석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주를 의지하고 교만하지 않으면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면 복이있으리라

여호와 나의주는 크신 권능의 구주라

주의 크신 권능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시네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순종하기>

※ “믿음이란, 말씀에 대한 ‘기다림’입니다.”(경청) “믿음이란, 주신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말씀을 좇는 ‘용기’입니다.”

1) 시편 40:1-2 묵상합시다.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