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4월 9일(화)

<생각하기>

1) 주님의 만찬에 대한 주님의 규례가 됩니다. 성찬 즉 주님의 만찬은 주께서 제정하신 예식입니다. 따라서 식사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초청받은 사람들은 제자들이니, 주님의 만찬을 통해 온 교회는 예수 신앙으로 연결된 밥상공동체와 한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식사에 나오는 양식과 음료는 떡과 포도주이지만, 주님은 그 떡과 포도주가 자신의 살과 피라고 하셨으니, 식탁의 양식과 음료는 곧 주님이 됩니다.

2)ⅰ주께서 ⅱ 떡을 가져다 ⅲ감사(축복)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ⅳ 그 가져온 떡을 떼어 ⅴ 그 떡으로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의도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제자들 눈에 보여 주신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을 하셨는가를 보이는 것인데,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신 것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22:19-20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만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예수가 아니라, 참되고 실재적이고 진실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의 믿음의 근간에 대한 바른 앎과 견고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의 만찬은 주님으로 연결된 밥상 공동체, 즉 한 식구의 모임입니다.

1) 깊은샘 교회는 사랑과 은혜의 주님을 머리로 하는 한 식구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정의입니다. 주 안에서 한 식구인 것을 기뻐합시다. 모든 깊은샘 가족을!!

2) 연약한 식구를 위해 기도합시다.

3) 연약한 식구와 사랑으로 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