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1일(수)
2022.06.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6월 1일(수)
<생각하기>
1) 헐몬산은 해발 3천 미터에 달하는 높은 산으로, 이슬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합니다. 지중해에서 오는 구름이 이 높은 산을 넘지 못하고, 그 구름이 이슬이 되어 대지를 적시기 때문입니다. 가뭄으로 메마른 대지와 시들어가는 꽃들과 식물과 나무들이 헐몬산이 제공하는 이슬과 자양분을 받아먹고는 그 생명이 소생하고 회복됩니다.
2) “헐몬산의 이슬이 신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라는 말은 주께서 연합의 아름다운 복을 시온산들(에배 공동체, 교회)에 풍부하게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3) 만일 헐몬산에, 헐몬산이 내뿜는 이슬만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산 아래 대지도 없고 꽃도 없고 식물과 나무도 없다면, 헐몬산이 내뿜은 이슬은 결국 헐몬산을 약하게 하여 자신을 해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슬을 대지가 먹고 식물과 나무가 먹기에, 헐몬산은 계속해서 이슬을 만들어 가고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연합이 됨으로써 서로 생명이 보존됩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깊은샘 교회가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는 주님의 은혜에 잠기는 시간이게 하옵소서.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비록 광야의 시간을 보낸다 할지라도,
그 곳에는 여전에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고 있음을 믿습니다.
오 주님,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알고
모든 지체가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그 받은 은혜를 나누어 서로의 생명이 보존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연합함으로 서로의 생명이 보존됨을 기억하십시오. 지체 간에는 상호책임이 있습니다.
1) 가정의 하나됨을 힘써 지킴으로 나의 생명이 보존 됩니다.
2) 교회의 하나됨을 힘써 지킴으로 나의 영혼이 건강해 집니다.
3) 소그룹(구역, 일대일. 기관)의 하나됨을 힘써 지킴으로써 나의 영혼이 기쁨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