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3일(월)
2022.05.2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3일(월)
<생각하기>
1) “보라 네 어머니라” 메시지를 교회 지체들에게 적용하겠습니다. 첫째, 혈연으로 연결된 가족 관계에 대한 책임이 면제되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로 연결된 예수가족도, 그 예수 가족에 대한 존중과 책임도 쉽게 간과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교회로 연합된 공동체로 불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예수 가족은 주안에서 돌볼 ‘상호책임’이 있다”는 것으로, 교회의 건강지표는 “이 지체간의 상호책임이 잘 작동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2) 둘째, “그 연약한 지체를 위해 눈물로써 함께 기도하고, 회복을 함께 기뻐할 사람이 바로 너다”라는 ‘주님의 신뢰’가 녹아 있는 것입니다. ⅰ그러니 어떤 연유로 깊은샘교회 지체가 된 것은, 주님의 주권적 선택이고 명령이며, 우리에게 주신 복입니다. ⅱ주님의 섭리가 작동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셋째, 그리하여 우리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예수님과 복음을 연결고리로 하여 ‘새로운 가족관계, 예수가족, 깊은샘 가족,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 예수가족됨을 통해 복을 명령하셨다는 것이 오늘 시편 저자의 고백이지요.
<묵상하기> 시편 133:3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기도하기>
주님,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공동체이며,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받은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주님,
깊은샘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고.
한 주의 거룩함 몸이 되어 연합되게 하시고.
한 성령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살아내는 말씀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그 하나 됨으로 지체들을 돌보는 상호책임에 성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수 그리스도의 몸(교회)으로 하나된 것은 주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1) 예수 가족 간에는 상호책임이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고 사랑해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행합시다.
2) 내가 나 된 것은 지체들과 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지체들 덕분입니다. “OOO 덕분에 행복합니다”라고 인사를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