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9일(목)
2022.05.1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9일(목)
<생각하기>
1) “보라 네 어머니라”라는 담긴 또 다른 메시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이루어지는 가족 관계입니다. 마리아와 사도요한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아들,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떻게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입니다. 어디에서요! 십자가 밑에서입니다. 즉 복음 안에서 입니다.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성도의 교제의 실체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고린도 교회를 보십시오. 고린도 교회가 십자가를 잃어버리고 서로 은사를 자랑하게 되었을 때 나타난 결과는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오직 십자가와 부활, 즉 복음을 외쳤을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들고 나오는 성령의 공동체를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오직 십자가에서만이 성도의 뜨거운 사랑의 고리를 맺어 나갈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사도행전에 있었던 초대교회의 하나됨, 예수가족됨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모든 지체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게 연결되는 몸을 소망합니다.
사람의 힘과 능과 지혜로는 안됩니다.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이 예수 안에서 한량없는 은혜를 진실되게 고백하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고 누리게 하옵소서.
그때 우리는 참된 예수가족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여 은혜를 더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교회는 한 주를 모시는 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1) 형제자매 지간에 갈등이 있습니까? 하나님과 죄인이나 나를 하나되게 하신 복음의 능력을 붙드십시오.
2) 교회 지체 간에 갈등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왜 피흘리며 죽어셔야 했는지에 대한 십자가를 묵상하십시오.
3) 갈등하는 지체가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고,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할 것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고, 모든 것이 어렵거든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