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8일(수)
2022.05.1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8일(수)
<생각하기>
1) “보라 네 어머니라”라는 담긴 첫 메시지는, “영적인 관계 때문에 자연적인 책임(가족간의 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입니다. 주님은 십자가 대속적 죽음, 즉 영원 전부터 약속된 구속언약의 사명을 성취한다는 이유로, 남겨질 부모의 형편을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즉 이것도 버리지 아니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2) 오늘날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명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그 배우자, 그 자녀, 그 부모를 돌보지 않는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결코 온당하지 않습니다. 둘 다 귀한 것입니다. 이 둘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적용입니다. 우선순위는 있어도 그 가치의 정도에 있어서는 어느 하나가 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둘째도 그와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3) 주께서 제일 먼저 주신 첫 선물인 가족관계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자연적인 의무는 결코 면제되지 않습니다. 아픈 부모가 있다면, 부모를 돌보는 일이 면제되지 않습니다. 홀로 남겨진 아이가 있다면, 그와 함께 하고 돌보는 일이 결코 면제되지 않습니다. 선교사로 나간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의 돌봄을 경시한다면, 그는 구주의 발자취를 따를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기도하기>
주님,
예수 믿는 신앙과 믿음에 덕을 더할 수 있게 하옵소서.
덕에 지식을 더하고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더하게 하소서.
쉽지 않기에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도움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주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소홀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작은 교회인 가정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은 균형과 조화가 중요합니다. 균형과 조화는 어렵습니다. 약자 택일은 쉽습니다. 결단만 하면 되니깐요! 그러나 균형은 쏠림이 없어야 하기에 지혜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1) 나에게 제일 먼저 주신 하나님의 첫 선물인 “가족”에게 친절합시다. 우애합시다. 지금 그들에 대한 존중을 표현합시다.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2) 신앙에서 양자택일로 접근하는 부분이 있다면, 균형과 조화를 위해 힘쓰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