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1일(수)
2022.05.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11일(수)
<생각하기>
1) 예수님이 “여자여”라고 한 것은, 미래에 있을 마리아에 대한 우상화를 염두하고 경고한 것입니다. 4복음서를 잘 보십시오. 예수님이 어릴 때, 자라면서 ‘엄마’, ‘어머니’라고 부른 건 마땅했겠으나, 예수님이 마라아를 ‘어머니’라고 호칭한 적이 공식적으로 한 번도 없습니다. 복음서를 기록할 당시 앞으로 진행될 마리아의 우상화에 대한 염려가 있었던 것이고, 이 예상은 중세 카톨릭에서 자행되었지요. 성경은, 성부, 성자, 성령을 언급하지 성모를 결코 말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4복음서에서 마리아에게 ‘어머니’라는 단어를 자제했지요. 예수님이 불효해서가 아닙니다.
2) 그렇기에, 마리아도 예수의 어머니를 떠나 죄성을 가진 여인이었으며, 마리아도 구원자가 필요한 인간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마리아도 죄인으로서 자기의 죄를 대속하신 구원자 예수를 바라보아야 했다는 사실이지요. 따라서 “여자여”, 다음에 반드시 “보소서”가 따라와야 합니다.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에서 아들은 중의적 의미로서, 마리아가 보아야 하는 대상은, 세상 죄를 지는 모친의 죄까지 담당하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출애굽기 20:4-6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알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영접케 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알아가는 일에 힘쓰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의 말씀이 생명임을 삶의 현장에서 경험케 하시어,
주님만이 만왕의 왕이요, 유일한 구원자이시오, 진리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의 교회인 깊은샘 교회에 어떤 세속적 가치관이 자리 잡지 않도록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주의 자녀들에게 바른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다음 구절을 암송 하여 마음에 분명히 합시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