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5일(목)

<생각하기>

1) 롯만 남았다는 사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싶은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신앙에도 “부메랑 효과”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메랑 효과”란 믿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이웃과 친구와 가족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그 변화되지 못한 세상이 다시 돌아와 신자를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도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이 악한 세상이 나와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킨다는 것입니다.

2) 롯이 22년간 살면서 단 1명도 변화시키지 못한 곳에서 최고 피해자는, 바로 롯 자신이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롯이 변화시키지 못한 세상이 롯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듯이, 신자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 신앙에만 만족한 나머지,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변화되지 않은 악한 세상이 신자의 모든 것을 오염시키고 파괴시킬 것입니다. 이 사건이 여러분에게 들려주는 서글프고도 무서운 경고의 말씀입니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6:7-8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기도하기>

주님,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수확의 법칙을 염두하고,

교회는 세상의 소리가 아닌,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사람에 힘을 쏟게 하시고,

성령을 위하여 심게 하옵소서.

지금세대의 성장은 어른세대의 기쁨이요,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됨을 믿사오니,

깊은샘 교회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땅히 가르쳐야 할 바를 가르치게 하옵소서.

그러면 그 아이들이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않게 됨을 믿습니다.

깊은샘교회는 이 땅이 마지막 시간에 주님의 교회로서 영적 계보를 건강하게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1)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마땅히 가르쳐야 할 바, 복음과 진리를 자녀들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2)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찬양은 무엇입니까? 함께 찬앙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