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3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3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3()

 

<생각하기>

1)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아브라함은 공동체의 운명은 악인에 의해 결정되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의인들에 의해 결정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판결에 이의를 재기했다기보다는, 하나님께 은혜와 자비를 호소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않겠다고 답해 주십니다. 이는 의인 소수에 대한 사랑이 다수의 악인에 대한 분노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의인의 중보기도는 악한 공동체를 파멸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계시를 미리 보여주신 것은 단지 친하다는 친분 때문이라기보다는, 아브라함에게 세상을 위해 중보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음성을 들은 사람은 중보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을 들었다면, 그 비밀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책임을 다할 때에야 하나님의 책임 있는 일군으로 쓰임을 받습니다.

 

 

<묵상하기> 출애굽기 32:31-32 “모세의 중보기도”(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고자 하셨을 때)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기도하기>

<순종하기>에 따라 각자가 기도해 주십시오.

 

 

 

<순종하기>

중재자가 됩시다. 대한민국과 악이 넘쳐나는 도시가 망하지 않는 이유는, 주께서 사랑하시는 소수의 의인의 중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무너진 곳을 막아서며 버티어 내며, 기도의 책임을 다하는 중보자와 주께서 사랑하시는 의인이 있기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의인, 무너진 데를 막아서는 중보자가 그대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1) 가정에 참된 복을 전하는 중재자로 기도합시다.

2) 삶의 현장, 회사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하나님의 중재자로 기도합시다.

3) 주님의 교회로 세워지기 위한 중재자로 기도합시다.

4) 세상을 위한 심판의 중재자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