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5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15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15()

 

<묵상하기> 요한복음 19:30/ 23:46

(19:30)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생각하기>

1) 아직 남아 있는 예언의 성취가 있음에도 무엇을 이루었다고 하신 것인가?

대답은 그의 대속 사역이다. 아직 대속을 완성하는 필수조건인 죽음 그 자체와 남아 있는 수치와 부자의 묘실 등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 보듯이, 미리 주님은 자신의 사명이 완수되었음을 말씀 하신다. 즉 어두움의 세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두려운 잔은 이미 비워졌으며, 그의 귀중한 피는 이미 흘렀고, 쏟아진 하나님의 진노도 이미 견디어 냈다. 이것들이 속죄를 이루는 주요 요소들이다. 그러므로 구주의 대속 사역은 곧 이어질 죽음만 제외하고는 모두 완성되었다.

 

2) 죽기 전에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들이 성취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림과 관련된 예언들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에서 보았듯이 재림과 관련 한 예언들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기대할 수 있다.

 

3) 성육신의 목적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때에 모든 것이 다 끝나고, 하나님의 계획이 온전히 완성되며,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실행되었을 때, 또 한 번 듣게 될 것이다. “다 이루었다.”

 

4) 속죄의 완성을 말한다.

무엇이 지불되었는가?” 우리의 구속의 값이다. 무엇이 이행되었는가?” 율법의 요구다. 무엇이 성취되었는가?" 아버지께서 그에게 이루라고 주신 일, 즉 대속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죄인들이 더 해야 할 것은 없다. 우리 구원의 값으로 우리가 더 해야 될 일은 없다. 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일을 믿음으로 의지하는 것뿐이다.

 

5)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주께서는 모든 시간에 아버지와 영적인 교통을 회복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다. 특별히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장소나 환경에 상관없이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순종하기>

1) 구원을 위해 더 이상 더 할 것이 없음을 믿습니까? 어디에서 확신하십니까? 그 근거가 성경이기를 바랍니다.

 

2) 주의 말씀은 성취되었습니다. 지금도 성취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살아내 봅시다. 그럼으로써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우리를 새롭게 하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감각하고 새깁시다.

 

3) 주님은 끝까지 하나님을 아버지를 신뢰하고, 그 영혼까지 아버지께 의탁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마지막이 그러하기를 기도합시다.

 

4) 주께서 초림을 완성하셨듯이, 재림도 완성하실 것입니다.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사모합시다. 그리고 거룩함으로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