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7일(목)

<생각하기>

1)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것은 세상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지요! 복음과 말씀을 좇는 각별하고도 순전한 순종의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 소위 말씀을 좋아하는 팬들은 많습니다!! ‘어떤 설교가 좋다더라’ 소문을 들으면 마치 교주처럼 따라다닙니다. 그의 설교를 청취하는 펜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조회수는 그토록 많은데도, 그들의 삶은 도대체 뭐가 변한 것인지요? 이들은 구독자일 뿐, 제자는 아닙니다.

3) ‘구독자와 팬이 되지 말고, 주의 법도와 말씀을 따르는 제자가 되십시오’, ‘십자가를 통해 위안만 받지 말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통과하여 예수처럼 사는 예수의 제자가 되십시오’라고 하면, 그들은 심기를 불편해 하구요. 듣기 좋았던 복음이, 이제는 갑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갈 것 같은 두려움과 위협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심기가 더 불편해지면 떠나지요!!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라’하면 온갖 이유를 됩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9:21-22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를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고,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을 아는 것에서 ‘사는 것’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수의 도를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고,

말씀의 영을 따라 말씀을 살아내는 말씀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을 살아내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말씀과 순종의 열매 풍성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에 대한 각별함과 믿음이 있게 하시고.

말씀 순종에 대한 각별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생명을 가진 자에서 생명을 낳고 생명을 전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진리를 살아가는 진리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이 찾으시는 분은 주의 말씀에 각별히 순종하는 제자이고, 그 제자도를 따라 예수의 삶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1) 내가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불신 중 특히 약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3) 내가 주님의 음성은 무엇인지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이제는 확신 가운데 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