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6일(수)
2022.04.0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6일(수)
<생각하기>
1)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십자가를 보라고 목에 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십자가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복음은 능력인데, 과연 우리가 십자가와 복음을 “몰라서” 우리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고, “몰라서” 세상을 향한 영향력을 없는 것입니까? 알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2) 그런데 알면서도 불신자와 별반 차이가 없지요!!?? 여전히 육신의 정욕을 좇고 돈을 사랑하고(이생의 자랑), 눈에 보이는 좋은 것만 찾고(안목의 정욕), 타인을 향한 배려와 내면의 성숙과 아름다움에는 어떠한 관심이 없고 그토록 이기적인 삶을 살면서도, 죄가 죄인 줄도 모릅니다.
3) 십자가에서 자신의 죄는 통과 시켰는데, 정작 자신은 통과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죄를 지을 때마다, 또 죄를 십자가에 통과시키고 자신은 구경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상황과 여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자기의 욕심과 성질을 따라 또 죄를 짓지요.
<묵상하기> 마태복음 7:20-21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기도하기>
주님, 그러나 우리의 변화된 신분에도 불구하고,
전혀 우리의 삶에 새롭게 되는 변화나, 예수 닮은 변화가 없음을 회개합니다.
세상 사람과 어떠한 구별됨이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함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말씀에 대한 각별함도 없었고, 오히려 무관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편하게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 성도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한 교만을 회개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망각하고 잃어버렸던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믿고 신앙고백하는 요한복음 3:16은 구원 여정에 있어 시작이요 출발선일 뿐 입니다.
1) 우리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받았습니까? 은혜입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합시다.
2) 하늘의 사랑을 받은 자녀로 살고 있습니까? 자녀답게 살지 못함을 회개합시다.
3) 중요한 것은 100%가 아니라, 애씀입니다. 마음과 중심으로 믿음을 살아내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