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4월 5일(화)

<생각하기>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해야 합니까?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신 복음(십자가에서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에 대한 각별함이요, 둘째는 이 복음에 대한 온전한 따름과 순종(제자도)에 대한 각별함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한 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십자가의 복음이요. 다른 한 손에는 십자가의 길에 대한 순전한 순종, 즉 그 길을 친히 가신 예수닮음(제자도)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2) 복음의 각별함(대속적 죽음과 부활)은 이미 예수님이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각별함을 믿고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를 따라 제자도를 온전하고도 각별히 좇는 예수의 참 제자는 드뭅니다. 그래서 오늘날 잊혀진 제자도를 특별히 강조하고자 합니다.

3) 그럼 온전한 제자도를 따르는 기준이나 증거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제자도의 증거 중의 하나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알리라’를 넘어서는 기준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5:2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자녀가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 복음에 빚 진자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과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먼저 제자가 되어 제자도를 살아내고, 이웃으로 하여금 그도 제자가 되고 제자도를 살아 낼 수 있는 선(先)모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이란, 한 손에는 복음을 그리고 한 손에는 제자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1) 나는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습니까? 복음에 대한 이해는 예수님에 대속적 사역에 대한 이해입니다. 복음과 예수님을 정의해 봅시다. 복음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2)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면, 복음이 요구하는 제자도(예수닮은 삶)를 따르기 마련입니다. 나는 예수님과 어떤 면에서 닮았는지 살펴봅시다. 부족한 것은 무엇이며, 그 부족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결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