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8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8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28()

 

<생각하기>

1) 소생한 아이를 과부에게 건네며 보인 엘리야의 다음 행적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엘리야는 놀라운 기적 앞에서도 순전한 하나님의 도구로만 사용되었음에 자족했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라고 함으로써 아이의 생명의 주권자가 여호와 하나님임을 증언한 것입니다.

 

2) 생명의 소생이라는 기적 앞에서 자신은 옆으로 물러남으로써, 그 과부가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본래 그 기적은 엘리야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내 세울 수 있는 기회와 상황에서도,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정립하였습니다.

 

3) 사람은 자신을 통해 놀라운 일의 성취가 이루어지면, 그 기회에 얼마나 스스로 자고하기 쉬운지요?! ‘스스로가 대단한 사람으로, ‘스스로가 무언가가 된 것처럼 여길 때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그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도구 이상의 가치로 여기게 되지요. 즉 자신이 하나님을 비추는 반사경임에도 불구하고, 반사경 이상으로, 스스로 발광하는 존재처럼 여기게 됩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5:6 / 잠언 16:18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은혜를 입었기에 우리가 예배드리며 주의 말씀을 받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본래부터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처럼 자고하거나 착각하지 않게 하옵시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며, 지체들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저 주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음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기꺼이 즐거움으로 물러나고 비켜서게 하옵소서.

모든 세상의 주권자와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순종하기>

하나님이 영광 받으셔야 할 때, 물러나는(비켜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1)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합시다.

2) 내 힘과 노력과 지식으로 보내는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찬양합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시도 주님없이 살 수 없는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3) 스스로 자고하지 않을 수 있는 은혜의 도구는 주님과의 첫사랑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HQRgx6VRZ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