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4일(목)

<생각하기>

1) ‘기도는 실제 해야만 한다’라는 점에서, ‘기도는 결코 다른 어떤 것과도 갈음(대체)될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하면서, 자신이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고 순종했다는 사실을 내세워, 기도를 갈음하지 않았습니다. 즉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으로 기도를 셈셈이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다니엘도, 느헤미야도 바울도) 자신의 기도를 사역함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2) 중보기도는 자기가 기도할 때에야,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가 가능합니다. 스스로 기도하지 않는데, 중보자가 될 리 없습니다. 자기 기도는 이웃을 향한 중보자로 서기 위한 출발선입니다. 출발선이 있고서야 결승선이 있는 것이지요.

3) 물론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본질적인 것은 기도부탁과 더불어 ‘내가’ 기도해야만 합니다. 내가 기도함으로써, 내가 ‘영적인’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실제 내가 기도함으로써, 전능자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표현을 나타내고 그것이 전능자를 영화롭게 하고 또한 그 전능자가 주시는 하늘의 상급이 풍성하게 쌓이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다니엘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하기>

사단이 손을 묵고, 발을 묵고, 가족을 묶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가도 단 하나 뺏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기도임을 믿습니다.

기도함으로 공중권세 잡은 자를 이기고, 기도함으로 사단을 결박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 전능자 하나님이심을 믿고 찬양합니다.

깊은샘 교회에 주께서 주신 말씀과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기도자가 흥왕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삶의 터전에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함으로 세상의 평화를 간구하게 하옵소서.

마침에 우리의 기도가 세상에, 교회에, 가정에, 직장에, 나에게 반응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기도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삶의 무게, 또는 봉사와 섬기는 일로 인해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까?!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함으로써, 나의 방향이 올바른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함으로써, 삶의 바른 지혜와 인도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함으로써, 관계가 주님 안에서 정립됩니다.

기도함으로써,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댓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