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3일(목)

1) “애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의 말씀은 다음 질문으로 연장됩니다. ‘얘들아, 너희가 서 있는 곳에는 말씀과 진리가 있는 곳이냐?’ ‘얘들아, 너희가 보내고 있는 시간에는 말씀과 진리가 있느냐?’

2) 청년들에게, 지금 세대에게 고합니다. 주님께서 ‘얘들아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실 때, ‘네 주님이 있어야 할 장소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영성과 말씀에 대한 묵상을 훈련하십시오. 그리고 다음을 피하십시오. 헛된 중독, 도박, 일상을 무너뜨리는 게임 중독.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 음란과 쾌락, 권모술수를, 특히 하나님을 떠나서도 괜찮다 하는 자리를 피하십시오.

3) 직분자들에게 고합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으십시오. 직분자가 직분을 감당할 동안에 있어야 할 곳은 교회입니다. 섬기고 돌보고 기도해야 하는 성도들의 영혼이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직분은 교회와 교인을 섬겨야 할 때, 섬기라고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직분은 섬기는 것으로 증명되는 것이지, 호칭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직분은 뱃지가 아닙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있어야 할 시간에 있게 하옵소서.

주님,

직분자들이 있어야할 그 장소와 그 시간에 그들이 있음으로 해서 교회가 건강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직분의 소중함과 헌신이 사라지고, 타이틀만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이 지금 “얘들아”아 부르실 때, 다시금 우리가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를 긍휼히 여기어 주옵소서.

우리가 부족하여 마땅히 진노를 받아야 하지만, 우리가 돌이킬 때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은 있어야 할 그 때와 그 곳에 내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그 공간에 머물러 있습니까? 주님과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그 시간에 있는 것입니까? 그 시간은 주님과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3) 나의 직분과 사명, 봉사가 그 공간, 그 시간에서 주님과 의미지어 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