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2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12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2()

 

1)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한 아담이 숨어 있을 때, 하나님이 먼저 찾아가셔서 하신 질문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마냥 있을 때, 하나님이 먼저 찾아가셔서 하신 질문과도 비슷합니다.

 

2) 왜 하나님께서 물으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먼저 묻기 전까지는, 그들이 대답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묻기 전에는 하나님이 몰랐으면 하는 것이 인간의 죄된 본성입니다. 묻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죄를 향해 질주 할 것이 뻔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묻고서야 그들은 하나님 앞에 나왔고, 하나님이 묻고서야 그들이 한 죄를 인식하고, 자신들이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서 드러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바로 그 자리에서 묻지도 않고 이미 아는 고로, 그 죄에 대한 벌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으십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헛된 시간 낭비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시간을 낭비하십니다. 왜요? 정말 그들을 사랑해서, 돌이키고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4) 그렇다면 예수님이 얘들아, 고기가 있느냐?”라고 질문 한 것은, 먼저 예수님이 질문하심으로, 제자들이 빈 그물, 그들의 실상, 주님과 상관없는 삶의 헛됨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기도하기>

주님,

내가 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주님과 의미있게 하옵소서.

내가 있는 시간이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요,

내가 있는 공간이 주님으로 충만한 공간이게 하옵소서.

주님이 물으실 때,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주님과 바른 관계가 정립되는 복된 만남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으로부터 숨는 삶이 아니라, 주님께 나아가는 삶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사랑은 낭비입니다.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사랑은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1) 내가 시간을 쏟고, 시간을 내어 기다리고, 시간을 내어 기회를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2) 하나님이 아담을 찾아간 것처럼, 예수님이 제자를 먼저 부르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그러합시다.

3) 언제까지 일까요? 예수님이 나에게 하신 본을 따르시면 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