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7일(화)
2023.03.0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7일(화)
<생각하기>
1) 모든 것이 심히 좋은 완벽한 상태였습니다. 더 할 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사람과 창조 언약을 맺으십니다.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모든 것에 전능하시고 모든 것에서 선하신 하나님이, 사람과 언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언약에 구속되십니다.
2) 신이신 하나님이 사람과의 약속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사람의 위치까지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자발적 낮추심”입니다. 이 자발적 낮추심은 구원역사 전반에 나타나며, 특히 예수님의 성육신이 하나님의 낮아지심의 결정판입니다.
3) 하나님은 왜 굳이 스스로 언약의 당사자가 되어 낮아지셨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기회를 줌으로써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창조 언약은 사람을 골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벌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최고 좋은 것, 영원한 하나님과의 교제,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119:92-93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기도하기>
주님의 말씀이 생명입니다.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
주님의 말씀에 붙어 있을 때 주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을 줄 믿습니다.
주께서 나를 다듬어 가시고 나에게서 열매를 맺으십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말씀대로 될 줄믿습니다.
오놀도 주의 말씀을 따라 살고 행하게 하옵소서.
비록 그 말씀 순종이 나의 형편을 불편하게 한다할지라도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나를 골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나를 위함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에야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