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6일(화)
2022.08.1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6일(화)
<생각하기>
1)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내 위에 서게 될 것을 아는 순간, 아무리 그와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갈등하고 움찔하고 그와 함께 하기를 주저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머리가 되어 1등, 1번이 되고 싶어 합니다. 사울이 현재 자신이 왕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그토록 죽이고자 한 이유였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의 제자로 들어오는 순간 안드레는 2등을 내려앉게 되겠지요. 만일 세상은 이런 안드레를 보면서 뭐라고 하는 줄 아십니까? “죽 쑤어 개 준다”
2) 뻔히 보이는 일들입니다. 그런데도 안드레는 그의 형 베드로를 찾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왜요? 안드레는 주님의 제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된 가치가 예수님이니 예수님 이외의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형 베드로도 주님의 제자가 되어 참 생명과 진리와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본질이기에 비본질인 자신의 잘됨과 유익은 중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잘 되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우리가 함께 잘 되는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안드레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안드레는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랑의 열매, 즉 성령의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3:4-7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기도하기>
주님,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주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세상을 향한 나의 욕망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오 주님, 주께서 우리에게 참된 유익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의 유익을 구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진실한 사랑이 드문 시대에, 예수님처럼 진실한 사랑을 살게 하옵소서.
나에게 주신 가장 가까운 이웃인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가족으로 한 몸 되게 하신 깊은샘 가족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내가 사랑할 대상을 마땅히 사랑하게 하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 사랑! 내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이 사랑으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사랑장)을 읽고 묵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