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5일(월)
2022.08.1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5일(월)
<생각하기>
1) 큰 무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어떻게 해결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주님은 일 년치 임금, 이백 데나리온을 답한 빌립이 아니라, 작은 것일지라도 주님께 가져온 안드레의 수고와 믿음을 도구 삼으심으로, 약 2만 명을 그들의 원대로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이처럼 생명의 역사는 예수님 중심으로 한 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생명인 까닭입니다. 참 생명을 소유하신 분만이 생명을 나누어 주는 법입니다.
2) 성경에 나타난 안드레는 “눈에 띄지 않게 하늘과 땅을 잇는 제자” “요란하지 않게 예수님과 사람을 잇는 사다리 같은 존재”였습니다.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사다리는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런데 도구일 뿐입니다. 사다리는 자기를 밝고 올라가는 사람에게 자기를 아끼지 않는 도구입니다. 그 사람의 발에 흙이 있어도, 물이 있어도 그 흙과 물을 안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존재인 것이지요. 즉 빌립은 “눈에 잘 띄지는 않는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 “진정한 조력자인데, 그러면서도 자신의 위치에 자족하고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복음과 예수 안에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이게 하옵소서.
내가 죽어 우리 공동체가 산다면 기꺼이 그럴 수 있는 용기도 주옵소서.
나는 예수로 인해, 예수님 때문에 죽지만,
생명이신 예수님이 나를 기억하시어 주께서 부활의 영광으로 살려 주실 줄도 믿습니다.
예수 생명을 가진 자이기에 예수 생명을 전하고 헌신하는데 기쁨으로 자원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무명하나 주님 앞에서 유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이제는 저와 여러분이 안드레처럼 주님의 도구가 되어 또 다른 이 시대의 베드로가 나오게 되도록 밑받침이 되고 사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1) 지금 세대(유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하고 섬깁시다. 결과를 계산하지 않고 그 결과조차 주님께 맡깁시다. 주님이 일하십니다.
2) 새가족을 기쁨으로 환영하고 섬깁시다. (매우 기쁨으로 인사하고 안부 묻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