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12일(금)

<생각하기>

1) 오늘 많고 많은 성경 본문 중에 오병이어 2번째 빌립 이야기를 핀셋으로 집어 저와 여러분 깊은샘 교회에 주셨습니다. 우리 믿음을 현실이 아닌 예수님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뢰에 두라! 그리고 상황 분석에 온 세상의 주관자인 예수님을 판단에 넣어라는 메시지입니다.

2) 빌립과 제자들은 현실 계산에 있어서 참으로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일수록 성공하고 출세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명석한 두뇌를 가진 빌립은 수많은 사람을 살릴 수 없었습니다. 왜요? 예수님을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포함하지 않은 계산을 잘못된 계산입니다. 머리로는 알았을 지라도, 전심으로 믿지 못한 이유입니다.

3) 예수님은 건조한 들판을 기쁨이 풍성한 식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계십니다. 우리는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하다 평가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일을 제한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한하고 전능하고 영원한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기를 바랍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55:8-9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모든 삶의 시간마다 공간마다, 주님을 생각하고 모든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겠는가? 라고 생각하고 질문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는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알고 계십니다.

그러하오니,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는 지혜와 은혜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도구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도구삼아 어두운 곳이 빛으로, 메마른 곳이 거룩한 곳으로,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는 역사를 이루어 가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10명 있다고 합시다. 내 감정으로는 사랑하지 못합니다. 말조차 섞기 싫습니다.

그런데 그 미움에 예수님을 포함시켜 보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역사하십니다. 상대방이 이해가 됩니다. 내가 용기를 냅니다. 그렇게 가족됨을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