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9일(화)
2022.08.0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9일(화)
<생각하기>
1) 주님께서 무리들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긍휼하심)은 은혜의 시작이지요. 그리고 주님은 그들에게 행할 일을 이미 아셨습니다.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입니다.
2) 중요한 것은 그렇다고 해서 주님이 먼저 답을 주고 스스로 먼저 진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기회에 제자들과 따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 해결이 늦어지는 것은 주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기적으로만 끝내기 위함이 아니라, 표적을 통해 실상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문제해결이 늦어지면 얼마나 하나님을 오해합니까? 그러나 그 늦어짐은 우리 스스로 영적으로 강하여지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주님의 배려입니다. 어떤 일을 한 번 겪어보면, 다음에 동일하고 유사한 문제를 다시금 마주 했을 때, 그때 앎을 도구삼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뜻대로 행하게끔 하기 위함입니다. 결국 우리의 강한 믿음을 위해서이지요.
<묵상하기> 시편 34:8-9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기도하기>
주님, 소망 중에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님, 소망 중에 인내하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은 선하십니다.
주님, 인내 중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인내 중에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과 앎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주님, 주의 말씀이 말씀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오 주님, 어떠한 절망 가운데서도 주님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신앙 진단 질문입니다. “문제 해결이 늦어지면 나는 하나님을 오해하는가? 그래서 기다림을 중단하고 내 생각과 계산으로 직접 하려고 하는가?” 아니면 “주님의 선하심을 기다리며 소망 중에 인내하는가?”
2) 기억합시다. 현실에서 문제 해결이 늦어질 때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지금 나는 작동하고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합시다.